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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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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13:13 조회3,5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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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안식일

목회자의 감동

무등교회 담임목사 김성기

안녕하세요? 성도여러분!
성도들이 목사님의 영감적인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는다면 목회자는 성도들의 어떤 모습에서 감동을 받을까요? 모두가 똑같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만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성전을 청소하는 집사님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청소 당번으로 배정되었기 때문에 마지못해 대충 해치우는 모습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감동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집사님들이 성전을 청소하기 전에 간절히 기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를 하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을 줍니다.
2. 예배당에서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목회자의 사택이 교회 건물 내에 있다 보니 하루에도 여러 번 예배당 앞으로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조용한 예배당에서 기도하시는 성도들의 모습을 볼 때면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3. 성경 말씀을 읽으며 명상하시는 성도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예배시간에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명상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볼 때 감동을 받습니다.
4. 꽃꽂이 하는 집사님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화분의 꽃이 시들면 집으로 가져가 잘 관리하여 예쁘게 꽃이 피었을 때 성전에 가지고 오시는 집사님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습니다.
5. 식사 당번하는 집사님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안식일 점심 식사당번을 하시는 집사님들이 식사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하고 기도하며 준비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6. 차량봉사하시는 성도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멀리서 오시는 성도들을 위해서 예배 시작시간 한 시간 또는 두 시간 전부터 차량운행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습니다.
7. 열심히 전도하는 장로님들과 집사님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전도하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정죄하거나 부담 안 주는 겸손하신 분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습니다.
8. 방문 동행 잘하는 집사님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개인적인 바쁜 일이 있을지라도 방문동행을 요청할 때면 모든 일을 뒤로하고 동행하시는 집사님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습니다.
9. 넘치는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이 있는데 교회 일을 할 때나, 순서를 맡았을 때 능숙하게 잘한다고 해서 성의 없이 한다거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로 하는 경우에는 감동이 없지만, 좀 부족하거나 서툴더라도 최선을 다할 때 큰 감동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기도할 때에 유창하게 늘 입에 발린 소리로 하는 기도보다는 좀 더듬거리고 서툰 기도라 할지라도 진심으로 마음을 다하여 기도드리는 성도들의 기도는 찡한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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